조 바이든 관련주, 2020년 미국 대선을 준비하자...

조 바이든 관련주, 2020년 미국 대선을 준비하자...

1. 주식시장에 최대의 적은 바로 "불확실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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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하나하나에도 증시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트럼프의 코로나 19 확진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더 공고해진 상황이다.

월가에서는 "불확실한 대선 결과보다는 바이든의 명확한 승리가 시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바이든의 강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기류가 강화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적인 주장 등에 따른 변동성

 

즉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각 등락이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벌써 조 바이든 관련주, 트럼프 관련주 등을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2. 미국 대선 공약으로 보는 조 바이든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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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환경과 관련해 파리 기후협약 탈퇴, 환경 규제 완화,

 

새로운 오일 시추 등 화석연료 사용에 긍정적인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친환경" 15년 이내 온실가스 제로 추진 등 화석연료 사용에 부정적이다. 

 

트럼프가 매우 싫어하던 ESG를 통해, 조 바이든 관련주들을 예상해보자.

 

여기서 ESG가 무엇이냐?

 

E : Environment (환경)

S : Social (사회)

G : Goverment (기업의 지배구조)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인종차별 등)을 지키며,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인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올초에 블랙락,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금융회사들이 이 ESG 등급이 낮은 기업은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ESG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실제로 다음과 같이 기업들이 ESG에 관련된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퀄컴의 ESG 모습.

버라이즌의 ESG 모습.

 

ESG 관련 ETF펀드 중에서 운용규모가 가장 큰 ESGU를 통해

 

친환경, 조 바이든 관련된 투자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3. ES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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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ESGU는 긍정적인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특성에 대해 선정되고,

 

가중치가 부여된 미국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적합니다.

 

② ESGU는 전반적인 시장과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SPY ETF랑 유사)

 

ESG 특성이 강한 회사에 투자합니다.

 

미국 기업들은

 

환경 (탄소 배출, 물 사용, 독성 폐기물),

 

사회 (노동 관리, 건강 및 안전, 소싱) 및

 

거버넌스 문제 (부패, 사기, 반 경쟁 관행)와 관련된 위험 요소에 대해 평가됩니다.

 

③ ESGU는 담배 회사, 특정 무기 (지뢰 및 생물 무기) 생산자,

 

"심각한 비즈니스 논쟁"을 겪고 있는 회사를 완전히 배제합니다.

 

ESGU ETF를 통해 친환경적인 정부 정책에 맞춰 투자를 할 수 도 있겠지만,

 

개별종목으로 투자를 하려면

 

아래에서 보이는 ESGU ETF가 투자하는 기업들을 보고

 

그중에 나에게 맞는 종목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 절대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PY의 경우 시가총액이 큰 순서대로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크지만

 

ESGU의 경우 ESG 등급이 큰 순서대로 비중을 늘렸다.)

 

 

ESGU ETF의 TOP10 투자비중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