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미국 주식 & ETF / / 2020. 10. 8. 00:12

미국 5G 관련주 버라이즌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들...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버라이즌이라는 기업으로부터 8조 원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수주받았다는 기사들로 포털사이트가 시끌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삼성전자의 작년 한해 네트워크 사업부의 총매출이 5조 원이라는데(이것도 어마어마하네요...)

 

수주 1건이 8조원에 육박한다고, 삼성전자의 주가도 쭉쭉 오르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에만 집중을 하고 버라이즌을 못 보고 있다.

 

2025년까지 삼성전자로 부터 5G 장비를 공급받는다는 건 미국 통신기업인 버라이즌이 본격적으로

 

5G시장에 들어간다는 것 아닐까?

 

미래가 궁금해지는 미국 기업 버라이즌(티커 VZ)에 대해 알아보자!

 

 

1. 버라이즌 어떤 기업인가?


한국의 KT/SKT.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국의 통신사들이다.

 

버라이즌?

 

쉽게 말해 KT/SKT와 같은 통신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선 통화, 데이터 같은 무선 통화장치 사업과 인터넷 사업과 같은 유선사업을 진행하고

 

미디어 사업에도 약간 손을 대고 있다.

 

KT나 SKT도 OTT사업(미디어 사업)에 손을 대고 있죠?

 

진짜 사업구조가 비슷하다.

 

그러나

 

버라이즌의 시가총액은 무려 295조 6000억 가량이다!!

 

SKT : 19조 4,597억 / KT : 5조 9,925억....

 

(KT같은 기업 50개를 합쳐야 버라이즌이네요 ㅎㅎ)

 

○ 버라이즌?

2000년 630일에 설립되었고,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버라이즌은

 

2019년에 1,318억 달러(152조 6,90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상용 5G 지원 스마트 폰으로

 

상용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시작한 미국 최초의 회사입니다.

 

(세계 최초를 노리고 있었지만, 한국에게 2시간 차이로 밀림..)

 

회사의 운영 구조는

 

1.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 기업들을 대상으로

 

3. 미디어 사업을 통해 매출을 거두고 있다.

 

3가지 사업 구조로부터 나오는 매출의 비중은 다음과 같다.

 

2. 버라이즌 매출에 대해 더 알아보자


2020년 2분기 총 매출 : $30.4B (34.7조)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 총 매출 감소 현상이 보인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5.1% 감소했다.

 

19년도에 꾸준히 증가하다가 20년도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일반 소비자 대상 매출

2020년 2분기 소비자 부문 매출 : $21.1B

: 스마트폰 시장(데이터, 전화, 문자 등), 인터넷 회선, TV 등

 

2. 기업 대상 매출

2020년 2분기 총 매출 : $7.5B

: 기업용 네크워크 솔루션, 인터넷 및 전화회선, 정부와 교육기관 상대로 통신 서비스 제공.

3. 미디어 관련 매출

2020년 2분기 총 매출 : $1.4B

: 미디어 매체들에 광고를 개제해 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음.

(AOL, Yahoo 등 13개의 미디어 매체 운영)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가 무너지면서, 사업 전 영역에서 매출의 감소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5G 상용화는 언젠가 될 것이다.

 

 

위의 버라이즌 주가 차트를 보면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주가가 떨어졌다가

 

2010년 12월 5일 LTE 상용화가 시작되며 속도로 미국 내 무선망속도 1위를 차지하며 V자 반등한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주가도 코로나 폭락이후 이전수준으로 유지중이며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시작되면

 

2010의 사례처럼 주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거기에 20년 연속 배당을 지급해온 든든한 배당기업이기도 하다.

 

5G 관련주로서, 배당수익과 장기투자로 인한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을거 같다.

 

※ 절대 투자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3. 배당기업으로서 버라이즌은??


2020년 10월 4일기준 버라이즌의 배당수익률은 4.24%에 해당한다.

 

배당성향도 50%내외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고, 배당을 20년째 꾸준히 지급하고

 

있어 배당 히스토리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 매년 연속해서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대의 매력적인 배당률이면서, 배당성장주로서의 매력도 있다.

 

뿐만 아니라 통신기업이라는 특성상

 

인프라를 구축해놓으면 매출이 꾸준히 들어오는 Cash-Cow의 특징이 있어서

 

탄탄한 현금 창출능력도 있다.

 

이는 배당을 받는 주주들 입장에서는 듬직한 보험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버라이즌의 4분기 배당락일은 20.10.08일이며, 배당지급일은 11월 2일이다.

 

4분기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배당락일 -1day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한다!

 

AT&T와 함께 2월, 5월, 8월, 11월 배당이 나오는 종목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으로

 

특히 5G의 성장과 함께 모아가면서 지켜볼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4. 미국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1. 보류!!

 

24 명의 월스트리트 분석가가 지난 12 개월 동안 버라이즌의 등급과 목표 가격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평균 12 개월 목표 주가는 $ 62.29이며, 주가는 4.65 %의 상승 여력이있을 것으로 예측.

 

VZ의 고가 목표는 $ 70.00이고, VZ의 저가 목표는 $ 54.00다.

 

현재 15 개의 보유 등급, 8 개의 구매 등급 및 1 개의 강력한 구매 등급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Hold"의 합의 등급이됩니다.

 

2. 보류

 

3. 보통 매수

지난 3개월 동안 Verizon의 12개월 가격 목표를 제시 한 12 명의 애널리스트들을 기반으로 함.

평균 가격 목표는 $ 62.70이며,

높은 예측은 $ 70.00이고, 낮은 예측은 $ 57.00다.

평균 목표 가격은 마지막 가격 인 $ 59.43에서 5.50 % 증가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보류 판단을 내리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었다.

3분기 보고서가 곧 나오고, 코로나, 5G관련 뉴스 등을 보며 천천히 공부해 보면 좋을거 같다.

 

※ 절대 투자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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